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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를 품고 있는 회사
SM엔터테인먼트
내일 지켜봐야 할 종목
‘내지종’ 시간입니다.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가
소속되어 있는 엄청난 회사죠.
금일은 SM 엔터테인먼트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995년 설립 이래
H.O.T 그룹이 대박을 치며
대형기획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고
(이미지 : sm홈페이지)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최근에는 EXO까지 연예계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SM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으로까지 법인을 세워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고,
엔터테이너를 관리, 운영 외에도
자회사 SM C&C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SM 1분기 실적
SM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05억 원, 9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하였는데요.
해외 수입이 작년 동기 대비 90.3% 증가
광고는 66.7% 증가, 음원 매출액은 111% 증가 등
전체인 사업이 골고루 성장을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적자를 밥 먹듯이 했던
영상 콘텐츠 제작 회사 SM C&C가
5억 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사실입니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전망이 좋은 만큼
자회사 SM C&C 활약이 두드러진다면
앞으로의 SM의 실적 역시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SM 실적은?
다가오는 2분기 실적은
잠시 쉬어가는 단계라 볼 수 있고
하반기부터 다시 좋은 실적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이미지 : sm홈페이지)
올해 3월에 진행했던 샤이니 도쿄돔 투어 수익이
3분기에 집계될 예정이고, 윤아가 출연했던
중국 사극 '무신 조자룡' 수익 정산이 3분기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인 그룹 NCT 활동과 소속 연예인들의
중국 방송 출연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까지
감안하면 중장기의 SM 성장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SM 지표
(이미지 : 네이버증권)
금일 SM 주가는 코스피 약세에도 불구하고
2.11%의 상승 마감으로 선방을 하였습니다.
시총은 약 9,000억 원으로
현재 중견기업으로 분류되어 있고,
추정 PER은 약 30배로 동종업계
20~30배에 비하면 적당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지 : NH투자증권)
금일 수급은 쌍매수로 기분 좋게
장 마감을 하였습니다.
SM 주가는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고
기관은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미지 : NH투자증권)
기관 수급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금융 투자는 지속 매수하고 있는 반면
연기금은 내리 매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네요.
SM 재무제표
(이미지 : 네이버증권)
SM 연간 매출액은 2,000억 대를 유지하다가
2015년에 3,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매출액의 증가가 돋보입니다.
매출액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역시
매년 꾸준히 상승 중인데요.
국내 엔터테인먼트 1위 기업으로써
소속 연예인들의 중국 활동 증가와
콘텐츠 제작에까지 그 힘을 뻗친다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요?
부채비율은 40%대로 양호합니다!
SM 차트
(이미지 : NH투자증권)
일봉차트를 보면 5일선이 20일선을
뚫고 현재 안정적으로 20일선 위에
안착하였습니다.
금일 주가는 60일선 근처까지 올라왔는데요.
이러한 추세면 5일선이 60일선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힘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미지 : NH투자증권)
주봉차트는 5일선과 20일선이 어지럽게
엉켜있지만 정배열 차트를 서서히
구축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일 주가가 20일선 근처까지 온 만큼
5일선이 20일선을 뚫고 올라와 준다면
정배열 차트가 나올 수 있겠네요.
SM 총정리
중장기를 보고 투자를 한다면
SM은 좋은 종목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갈수록 커져가는 중국 내 방송시장에서
우리나라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출연료는 우리나라의 수십 배라고 하니
SM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활약을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러한 기대뿐만 아니라
앞으로 유망한 산업 중 하나인
영상 콘텐츠 사업과 MCN 사업까지
하고 있는 SM은 충분히 가치가 높은기업
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일은 더 핫한 종목을 들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참고용일뿐 투자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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