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경제] 5천 원으로 2시간 만에 사업을 해서 수익을 만들어내라고?

겨우 5천원으로 2시간 만에 사업을 해서

수익을 만들어내라고?!

스탠퍼트 공과대학 티나 실리그 교수는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제를 하나 전달했습니다.

2시간 안에 5달러로 사업을 하고

최대한 많은 수익을 내라!

2016년 대한민국 최저시급 6030원, 무슨 사업을 하려고 해도 월세 값은 커녕 커피 하나만 사먹어도 끝나는 이 적은 돈으로 대체 학생들은 어떤사업을 했을까요?

학생들은 세차서비스를 하거나, 레모네이드를 팔거나, 대신해서 음식점의 줄을 서주는 등의 일을 했다고 합니다. 비가 올 것을 예측하고, 우산을 사서 팔다가 햇볕이 쨍쨍해서 망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스탠퍼트 학생들이 진행한 사업의 평균 수익률은

약 4000%

과제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만든 팀은 자그만치 $650 수익, 5천원으로 65만원

정도의 수익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이들은 친구들이 열심히 과제를 하는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요.

과제발표 당일, 스탠퍼드 대학생들을 채용하고 싶어하는 기업의 광고를 3분동안

틀어줌으로써 650달러의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주어진 것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에게 5달러가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5달러가 나에게 주어진 전부라고 생각해버리는 셈입니다.

마찬가지로 안되는 이유를 찾기 시작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정도라도 생각을 바꾸면 우리는 보통의

기대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는 핑계로 우리는 우리 스스로들을 너무 많이 가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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