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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파트의 비밀 5가지! 전문가는 알고 나는 모르는 교육환경, 조망권, 지어진 시기, 정부의 개발 계획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아파트의 조건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흔히 알고 있는 것 외에 부동산 전문가만 알고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조건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지금부터 대중들은 잘 모르는 좋은 아파트의 5가지 비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두 아파트의 입지, 평수, 연식, 브랜드 등 다른 조건이 모두 같은데 단지 수만 다른 경우, 즉, 100세대 아파트와 1,000세대 아파트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집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백이면 백, 대단지를 선호할 것입니다. 대단지 아파트는 세대수가 많아서 상가시설이 크고 놀이터·도서관·헬스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잘 돼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최근의 대단지 아파트는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홈 오토메이션의 보급은 기본이고, *홈 오토메이션[home automation] : 전자기술과 마이크로 컴퓨터를 가정에 도입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는 시스템. 예를 들면, 방범을 위한 홈시큐리티와 가전제품, 냉난방, 조명 등을 제어를 하는 홈 모니터 등이 있다. 야외캠핑장, 맘스스테이션 (스쿨버스 대기 공간), 실내 클라이밍존, 단지 내 텃밭, 그리고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커뮤니티 시설 만족도가 커지면서 비슷한 조건의 아파트가 있을 경우, 단지 수가 큰 쪽이 가격이 높이 책정되는 추세입니다. 아파트의 내부 구조는 외부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일자형, ㄴ자형, ㄷ자형, Y자형 등이 있습니다. 주상복합이 인기였던 시기에는 Y자형 구조를 선호했지만 일반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진 지금은 일자형, ㄴ자형, ㄷ자형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아파트 구조를 논할 때 베이(bay)라는 단어도 많이 쓰이는데, 사전적 의미로 베이는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획을 말합니다. 20년 전에는 2베이가 많았지만 베이 수가 늘어나면 채광이 좋고 넓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현재는 3베이, 4베이가 대세입니다. 다만, 베이 수가 늘어날수록 공간 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베이 수가 많은 것을 무조건 선호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홍콩은 나라 자체가 작고 국토의 약 80%가 산간지방이라 대지 활용도가 낮기 때문에 작은 평수의 아파트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홍콩 정도는 아니지만 한국도 사정이 비슷해서, 좁은 땅에서 최대한 많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동간거리는 좁아지고 아파트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높으면 저층은 말할 것도 없고 중층까지도 일조량이 적어지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최근엔 동간거리가 넓고 일조권이 좋은 아파트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같은 단지 내에서도 로얄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조망권과 일조권이 좋은 로얄동이 나타나고 있죠. 평수가 같다면 로얄동에 있는 주택이 살기에 좋으면서 향후 매도를 할 때도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주근접(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이에 있음)이 중요한 시대가 되면서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 중에 교통여건이 차지하는 비중도 예전보다 훨씬 커졌습니다. 교통수단 중에서도 지하철이 가장 중요합니다. 버스는 길이 막힐 수가 있고 자가용은 주차장이 협소한 도심 업무지역에서 편히 이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지하철 노선 중에선 핵심 업무 지구를 쉽게 갈 수 있는 라인이 특히 인기인데요, 이 기준으로 봤을 때 황금 노선은 2호선과 9호선입니다. 2호선은 거의 대부분의 지하철과 환승이 가능하고, 9호선은 한강 이남의 중요 핵심 업무지역을 (김포공항·마곡지구·영등포·강남·송파·강동라인 등) 지나기 때문에 언제나 수요가 높습니다. 대지지분이란 아파트 전체 대지면적을 가구 수로 나눈, 등기부에 표시되는 면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전체 아파트 단지에서 내가 차지하는 지분으로 볼 수 있죠. 이런 대지지분은 재건축이 시행될 아파트를 구입할 때 매우 중요한데요, 지분에 따라 가격이 큰 편차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25평형에 대지지분이 10평인 A아파트와, 똑같이 25평에 대지지분은 15평인 B아파트가 있다고 합시다. 이때 재건축이 들어가면 ‘무상지분율’이라는 것이 정해지는데 이는 조합원에게 재건축이 끝난 건물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이 무상지분율을 대지지분과 곱해서 무상으로 받는 평수가 정해지는데요, 무상지분율이 150%라면 A아파트 조합원은 15평(10평X150%)을, B아파트 조합원은 22.5평(15평X150%)을 무상으로 받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32평형을 신청했다면 A아파트 조합원은 추가로 17평형만큼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B아파트는 9.5평만을 부담하면 됩니다. 추가로 돈을 내야 하는 평수가 작을수록 나중에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결국 시장에서 B아파트의 시세가 A아파트보다 더 높아지죠. 그런데 이런 내용들이 시중에 잘 반영되지 않아서 A아파트와 B아파트의 거래가가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대지지분의 중요성을 알면, B아파트를 싸게 살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대지지분이 클수록 추후 가격상승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러분이 재건축 아파트를 구매한다면 반드시 대지지분을 따져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문가들만 알고 대중은 잘 모르는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5가지 비밀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외에도 아파트를 고를 때 참고할 정보들은 매우 많습니다. 필요한 내용을 차근차근 공부하시면서 목적에 부합하는 아파트를 고르실 수 있기 바랍니다.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가 알려주는 내집 마련 노하우! <앞으로 3년, 내집 마련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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