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시작된 '재벌가 갑질'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 대기업 오너 일가의 '갑질'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종근당 창업주의 아들인 이장한 회장이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한 녹음파일이 공개돼 사과 기자회견까지 했지만 국민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운전기사 폭언' 사과 기자회견 ©KBS) 최근 몇 년 새만 따져봐도 현대가 정일선 사장, 대림가 이해욱 부회장, 몽고식품 김만식 명예회장 등이 운전기사 막말 사건으로 고개를 숙였고, 그 이전에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의 경비원 막말, 한화 김동원 씨의 보복 폭행 등 비슷한 사례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재벌'이라는 말은 한국에만 있는 개념이라 외국에선 'Chaebol'이라는 고유명사..
최근 경제기사 1면에 단골손님처럼 자주 오르는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갑질' 논란입니다. 신호탄은 BBQ에서 터뜨렸습니다. 치킨 한 마리 가격이 이미 2만 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또 한 번 가격을 올리겠다고 한 것입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등장으로 BBQ의 가격 인상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틈만 나면 가격을 올리려는 프랜차이즈의 경영 전략을 다시금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5년간 치킨 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통계청에 따르면 치킨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는 2011년 94.3에서 지난해 100.4로 6% 상승했습니다. (©통계청) 닭값은 내렸는데 치킨만 올랐다?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랐을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은 원재료 값입니다. 주재료인 생계(생닭..
- Total
- Today
- Yesterday
- 앞집
- 코스닥
- 시사경제용어
- 기업분석
- 주식투자
- 일본
- 주식
- 책추천
- 경제
- 부동산
- 상식
- 금융
- 증시
- 재테크
- 부동산투자
- 종목추천
- 시사용어
- 취업
- 증권
- 사이다경제
- 종목분석
- 문재인
- 아파트
- 경제책추천
- 투자
- 팟캐스트
- 삼성전자
- 주가
- 주식 시황
- 코스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