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시작된 '재벌가 갑질'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
1979년 시작된 '재벌가 갑질'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 대기업 오너 일가의 '갑질'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종근당 창업주의 아들인 이장한 회장이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한 녹음파일이 공개돼 사과 기자회견까지 했지만 국민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운전기사 폭언' 사과 기자회견 ©KBS) 최근 몇 년 새만 따져봐도 현대가 정일선 사장, 대림가 이해욱 부회장, 몽고식품 김만식 명예회장 등이 운전기사 막말 사건으로 고개를 숙였고, 그 이전에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의 경비원 막말, 한화 김동원 씨의 보복 폭행 등 비슷한 사례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재벌'이라는 말은 한국에만 있는 개념이라 외국에선 'Chaebol'이라는 고유명사..
사이다 경제이야기
2017. 7. 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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