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악재정면으로 맞은 코스피 2018년 1월 코스피지수가 2,607.1 고점을 기록한 이후로 한국 증시는 글로벌 악재를 온몸으로 맞고 있습니다. 코스피시장에선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13일 오전 1722.68에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9시께 프로그램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하면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었습니다. 사이드카(sidecar)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는 것으로,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며 하루에 한 번만 발동됩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는 코스피지수가 전일보다 8% 넘게 내리는 현상이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되는데..
사이다 주식이야기
2020. 3. 13.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