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아침 식사는 3,500원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해도 이 사람 이름은 다들 들어봤을 겁니다. 바로 미국의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끄는 워런 버핏 회장입니다. 그는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세계적인 투자가로 순자산만 776억 달러인 (약 87조8천억 원) 세계 4위의 부호죠. *오마하의 현인 : 워런 버핏의 고향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본사가 위치한 곳이 네브래스카주 오마하라서 붙여진 별명. 그런데 버핏의 아침 식사가 단돈 3.17달러, 우리 돈으로 3,500원을 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또 이런 습관이 '그냥 짠돌이어서'가 아니라 나름의 투자철학 때문이라는 것도요. (다큐멘터리 '워런 버핏 되기'(Becoming Warren Buffet)의 한 장면 ©HBO) HBO 다큐멘터리 '워..
사이다 경제이야기
2017. 9. 6.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