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의 경제학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이하 '윔블던')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테니스 대회로 테니스 종주국 영국에서 여름마다 개최됩니다. 올해는 지난 7월 3일부터 시작해 이번 주 16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대회가 절정에 가까워지면서 그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은 경제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대회인데요,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 윔블던, 프랑스오픈, 호주오픈, US오픈 이 4개 대회 우승을 모두 차지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때문에 4개 대회를 두고 '세계 4대 그랜드슬램 대회'라고도 부른다. 그 이유는 바로 '윔블던 효과'라는 경제 용어 때문입니다. 윔블던 효과(Wimbledon effect)란? 윔블던 효..
라코스테는 내기에서 시작됐다? 테니스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Davis Cup Match) 1923 년에 이 대회에 참가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선 한 가지 재미있는 내기가 벌어집니다. 세계 대회를 제패한 최고의 테니스 선수이자 프랑스 국가대표로 출전한 르네 라코스테 (Jean René Lacoste)에게 팀 주장은 이렇게 말하죠. “만약 네가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면 값비싼 악어 가죽 가방을 선물하겠다” 이들의 내기를 들은 미국 기자는 신문에 관련 기사를 내면서 라코스테에게 ‘악어 (crocodile)’라는 별명을 최초로 지어줍니다. 이후 프랑스와 라이벌이었던 미국인들은, ‘경기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상대를 물고 늘어지는 그의 모습’과 악어가 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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