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경제] 경기도 어려운데.. 오히려 판매 늘어난 3가지

우리나라 2분기 경제성장률이 0.8%를 찍으며 전 세계가 걷고 있는 저성장 대열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오히려 판매가 늘어난 품목들이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어려운데.. 오히려 판매 늘어난 3가지'. 무엇일까요?

http://www.cidermics.com/contents/detail/532

 경기도 어려운데.. 오히려 판매 늘어난 3가지 늘어난 것뿐만 아니라 판매 사상 최대치? 세계는 지금 저성장 중.. 2분기 경제성장률이 0.8%를 찍었다고 합니다. 작년 4분기부터 분기별 성장률이 3분기째 0%대에 머물고 있어,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저성장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우려가 있는데요. 한국도 지금 저성장 중.. 한국은행은 올해와 내년의 예상성장률을 모두 3% 미만으로 전망했습니다. (각각 2.7% / 2.9%) 실질 국민소득은 0.4% 감소하며 7분기 만에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하는데, 지난 31일 SBS 뉴스에서는 이런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2016년 08월 31일 SBS뉴스 경기 어려운데… 복권·술·담배 소비 늘어난 이유?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 1조 8,925억 원 (6.9%↑) 13년 만에 최고치 기록 전망 주세 수입 지난 해 3조 원 이상 올해 소주 생산량, 사상 최고치 담뱃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인상 첫 해인 작년 2분기보다 올해 2분기 판매 10.9% 증가 이에 대해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서민들이 술·담배·복권 등으로 스트레스를 푼 것'이라는 분석인데요. 우리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소비 / 산업생산 / 투자 는 마이너스를 보이며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각각 -2.6% / -0.1% / -11.6%) 이에 대해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은 "취업문제라든가 전반적인 사업도 잘 안되고 이러다 보니 건전하고 생산적인 소비보다는 의존할 수 있는 복권 그리고 술, 담배 이런 쪽의 건전하지 못한 소비 그런게 확산되는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언급했는데요. 가라앉은 경기가 회복되어 술/담배/복권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 대신 밝은 모습이 거리에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