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주식] 어제는 급등, 오늘은 급락 하림 종목 점검

어제는 급등, 오늘은 급락 

하림 종목 점검

내일 지켜봐야 할 종목

내지종 시간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이전에 분석했었던 종목을

재분석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바로 하림 기업인데요.

10일 전쯤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하림으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만

생각보다 빨리 급등을 하였습니다.

삼계탕이 중국에 수출되면서

닭고기 업체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거라는 기대감 때문인데요.

(이미지 : NH투자증권)

그러나, 그런 기대감은

온데간데없이 금일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앞으로 하림 주가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조심스럽게 분석을 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 하림의 주가 동향이 어땠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업, 하림" 바로가기<

저번 포스팅 글을 요약하자면

하림이란 그룹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닭고기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니며

 

NS홈쇼핑, 팬오션 등

대형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대기업입니다.

 

이런 계열사들의 시너지 효과와

자체 가지고 있는

삼장통합 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하림의 주가가 기대된다고 보았는데요.

 

10일이 지난 지금 하림 종목의

최근 동향은 어떨까요?

 

하림 종합 정보

(이미지 : 네이버증권)

금일 하림 주가는 장이 시작함과

동시에 폭락을 하였습니다.

 

결국은 어제 오른 만큼은 아니지만

-12.32% 하락한 4,875로

종가 마감을 하였는데요.

 

어제는 급등, 오늘은 급락한

종목 답게 11,231,567이라는

거래량이 발생했습니다.

 

내일 역시 많은 거래량이

발생하리라 보는데

내일마저 주가가 하락한다면

상황은 악화되리라 봅니다.

 

PER과 EPS 수치는

하림이 적자를 내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PER : 주가 / 주당순이익

* EPS : 주당 순이익

주당배당금은 당연히 없고요.

(이미지 : NH투자증권)

수급도 좋지 않습니다.

저번 하림 종목 포스팅 당시에만 해도

연기금이 주도하여 기관이 매수를 했었지만,

 

어제 기관은 차익 실현을 위해

대량 매도를 한 모습을 보였고

금일 역시 매도하였습니다.

 

외국인도 매도에 동참을 했고요.

 

이렇듯, 하림의 객관적인 지표들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림 재무제표

(이미지 : 네이버증권)

하림의 재무제표는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하림의 매출 규모는 7,000억~8,000억이며,

펜오션의 M&A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그 규모는

더 커지리라 봅니다.

 

부채비율의 증가 요인으로는

최근 두 차례 빅딜을 꼽을 수 있는데

자금을 마련하느라 핵심 계열사의

부채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 어떤 빅딜?

   팬오션 인수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부지 매입

 

 

핵심 계열사 하림 역시 부채가

2736억 원에서 3823억 원으로

증가하여 부채비율이 200%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림 차트

(이미지 : NH투자증권)

어제 급등으로 인해

일봉차트는 모습을 갖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5일선이 20일선, 60일선

전부 뚫고 정배열 차트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지 : NH투자증권)

주봉차트 역시 5일선이

상승 모양을 갖추어

120일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겉 차트 모양은 좋아 보이긴 하나

어제 급등으로 인해 만들어진 거라서

속 빈 강정일 수도 있습니다

 

하림 총정리

 

전에 포스팅한 대로 하림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어제 급등 전까지 상승하기 위한

발판을 잘 만들고 있었고요.

 

그러나, 어제 급등으로 인해

상황은 안 좋아졌습니다.

 

기관이 차익실현을 위해 대량

매도를 한 상황이고

테마주에 편입되어 

주가 변동이 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단기간을

보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 이 글은 참고용일뿐 투자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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