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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숨 고르기,
하반기가 기대되는 쇼박스
내일 지켜봐야 할 종목
내지종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영화산업과
관련 있는 종목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제이콘텐트리와 쇼박스인데요.
오늘은 쇼박스, 내일은 제이콘텐트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
쇼박스는 어떤 회사?
쇼박스는 1999년에 설립되어2006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사업은 영화 콘텐츠 사업이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까지
확장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회사입니다.
(이미지 : 쇼박스 홈페이지)
쇼박스가 제작, 배급을 한
대표적인 영화로는 <국제시장>
<내부자들>, <검사외전>이 있습니다.
최근 쇼박스
쇼박스를 작년 <사도> 개봉할 당시부터
관심 있게 보고 있었는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 이유로는
‘해외 영화사업’ 때문인데요.
쇼박스는 중국 메이저 영화사
화이브라더스와 손을 잡고
3년간 총 6편의 중국영화를 제작
하기로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
호러, 스릴러 장르로 유명한
영화사 블룸하우스 및 영화 투자회사 아이반호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5년간
총 6개의 작품을 제작하기로 했는데요.
당장 8월에 화이브라더스와 제작한
뷰티풀액시던트가 개봉한다고 하니
어떤 좋은 소식을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에서의
쇼박스의 움직임도 돋보이는데요.
(이미지 : 쇼박스 홈페이지)
6월에 개봉할 김혜수, 마동석이
주연으로 하는 ‘굿바이 싱글’을
시작으로 하정우가 주연인 ‘터널’ 등
총 5편의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쇼박스 1분기 실적
쇼박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436억 원, 68억 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미지 : 쇼박스 홈페이지)
1분기 최대 흥행작 ‘검사외전’ 덕분에
‘그날의 분위기’ , ‘남과여’의 부진을
상쇄하고도 좋은 실적을 냈는데요.
2분기 실적은 당장 내세울만한 영화가
없어 ‘재정비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할 듯하고
올해 쇼박스가 기대하고 있는 주요 영화들이
3분기에 개봉하기 때문에 3, 4분기
즉, 하반기를 바라보고 중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쇼박스 지표
(이미지 : 네이버 증권)
금일 쇼박스 주가는 잔잔하게
흘러갔는데요. 오후에 소폭 하락을
보여주더니 결국 0.13% 상승한
7,650 종가 마감을 하였습니다.
쇼박스 예상 PER은 38.25배로
절대적인 수치는 높은 편이지만
동종업계에 비하면 적당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CJ E&M 추정PER : 39.35배
CJ CGV 추정PER : 35.85배
* PER : 주가 / 주당순이익
(이미지 : NH 투자증권)
수급을 보시면 개인이 쇼박스의
주가를 주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기관도 줄곧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 NH 투자증권)
연기금이 최근 1주일 동안매수를
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한 거 같습니다.
쇼박스 재무제표
(이미지 : 네이버 증권)
연간 실적을 보면 14년에 비해 15년
영업이익은 대폭 상승하였고
16년은 15년보다 영업이익이
더 상승할 예정입니다.
15년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과
동시에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주요 원인으로는
<암살>, <사도>, <내부자들> 등
쇼박스가 제작, 배급한 영화들이
‘대박’을 쳤기 때문입니다.
16년 영화 라인업 역시
기대가 되는 상황인데
과연 시장 영업 예상치 15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 이상의 실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이미지 : 네이버 증권)
부채비율은 16년 1분기 기준
57.88% 비율로 양호한 상황입니다.
쇼박스 차트
(이미지 : NH 투자증권)
일봉차트는 5일선이 고개를 들어
위로 뻗으려는 분위기인데
한번 치고 올라가면 단번에
좋은 차트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미지 : NH 투자증권)
주봉차트는 정배열 차트를
잘 구축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이 간격이 조밀하다는 게
좀 걸리긴 하지만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쇼박스 총정리
15년의 최대 실적을
유지해나가기 위해선
올해 하반기 영화 관객 수를
잘 보셔야할 거 같습니다.
이미 쇼박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84%, 226% 증가한
좋은 실적을 내어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를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8월에 개봉될 중국 영화와
올해 하반기에 개봉될 5편의 영화 관객 수를
지켜봐야할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중국 영화 공동제작사가
중국의 메이저 영화사라는 점,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의 주연이 톱스타라는 점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메가박스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제이콘텐트리' 종목을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참고용일뿐 투자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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